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3월 31일 (월), 경동시장 상인회와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동시장상인회 회원·임직원 및 가족 종합건강검진 의료 서비스 제공 ▲치료 연계 서비스 제공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 지원 ▲건강 캠페인 제공 등이다. 시장 내 상인들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경동시장상인회 김영백 회장은 “경동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상업 지역으로, 상인들의 건강이 곧 시장의 활력을 의미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인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건강한 삶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지역 상인들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상호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통합브랜드‘KH’를 선포했다. 이를 계기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건강증진의원을 중심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