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3 10 ( 월 일부터 )는 건설기계 입고검사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18 전국 개 건설기계 검사소에서 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 덤프트럭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아스팔트살포기 트럭지게차 ㅇ 그동안 우천 및 한파 등 건설현장 휴무일에 건설기계의 검사수요가 집중되어 당일 장시간 대기하거나 검사를 받지 못하는 등 건설기계 운전자로부터 불만족 사례가 발생하였고,- 검사를 대기하는 대형 건설기계로 인해 검사소 인근은 불법 주정차 및 교통혼잡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민원도 다수 제기되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년 월부터 ʹ 24 7 · 검사 수요가 많은 경기도 검사소 개소 2 에 인터넷으로 손쉽게 원하는 날짜에 대기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제를 시범운영하였다. , ㅇ 시범운영을 통해 대기자 간 순번 마찰을 줄일 수 있도록 순번표를 제작 하고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운전자를 위한 예약 전용 콜센터(1833-6404)를 설치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보완 · 하였으며,-

1 - 예약제 시범운영 결과 건설기계 검사를 받는 수검자 인근 상가 등 , , 관계자 및 시설관리자 대부분이 만족한다는 반응이었다. << ① : “ 예약제 체험 수검자 등 주요의견 >> 수검자 검사를 위해 새벽부터 기약 없이 기다렸으나 내가 원하는 시간에 , 예약하고 검사를 받으니 대기시간이 짧아 좋음” ② 인근상가 관계자 비가 오는 날은 건설기계가 검사를 받기 위해 몰려들어 주 : “ 변도로에 주정차하는 문제로 교통방해 및 영업방해인근 상가 등 어려움이 있었 ( 으나, 예약제 시행 후 개선됨” 시설관리자 : ) ③ 검사소에 일정 대수만 위치함에 따라 검사장 및 대기장소가 혼잡 “ 하지않고 접촉사고우려도 낮아지는 등 검사시설 안전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판단”

건설기계 검사를 수행하는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입고검사 예약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 및 안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우선 현장 검사원을 통한 1 1 대 맞춤형 대면안내 , 홍보물 배포 등 관련 ,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예약을 하게 되면 예약확인과 예약 하루 전 안내 등 문자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 ㅇ 특히 예약 사이트 (www.cs.or.kr) 에 손쉬운 접속을 , 기계 등록증 케이스 리플릿 등에 코드를 포함하여 QR 위해 현수막 건설 , 홍보하는 등 조기에 검사 예약제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건설정책국장은 건설기계 “ 검사 예약제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검사물량의 분산 효과는 물론 수검자가 원하는 날짜와 , 시간에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 “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 건설기계 검사제도가 운전자의 입장에서 운영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동민 원장은 예약제 “ , . 시행초기에는 건설현장 여건에 따라 예약을 취소하거나 변경하는 경우가 상당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나 그에 따른 불이익이나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

“예약제 전국 확대 서비스 및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최상의 검사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담당 부서 건설정책국 건설산업과 책임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