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간사회, 2024년 송년회 성황리에 열려

“끝임없는 미래로의 도전으로 건설사업관리의 재창출할 것을 결의”

박진수기자 승인 2024.12.01 14:16 의견 0

한국CM간사회(KCMI/CMPM 회장 윤재호)는 11월 29일(금요일) 서울 종로 황후궁에서 80여 회원사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송년회(제215차 정기모임)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심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식전행사로 참석회원 간의 상호관심사를 교환하였고 이어 윤회장은 참석한 회원사들을 일일이 소개하고 회원들은 본인과 소속 회사의 주력사업을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년사에서 윤회장은 “한국CM간사회가 1995년 산-학-연 인사 50여 명이 창립하여 건설사업관리를 최초로 도입하고 미국의 CM(건설관리)와 PM(사업관리)의 지식체계를 연구하여 한국 실정에 맞게 한국형 건설사업관리(CPM=약칭 CM)를 창조하여 법제화하였고 올해 29주년으로 회원 수가 19,052명으로 발전하였다. 내년이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해이므로 우리 모두 제2의 건설사업관리의 재창출을 위해 건설인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 특히 근래 감리로 변형된 사업관리 정의를 조속히 법제화하여 당시의 개념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첫째 간사회는 그동안 건설회사 간 영역 철폐와 관급발주 프로젝트에 공공공사와 건설사 간의 경쟁입찰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여 어느 정도 성과를 가졌다. 하지만 건설사업관리와 감리의 역할분담은 되지 않고 있다. 감리는 건설사업관리의 일부 업무영역으로써 부실공사방지를 위한 Inspection과 Supervision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건설현장에서의 품질관리와 안전사고 방지에 주력해야 현장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즉 현재 한국만이 시행되고 있는 괴이한 고깔모 CM을 지양하기 위해 감리 법제화 당시의 업무영역으로 조속히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둘째 순수민간단체인 한국CM간사회가 1997년 제도화한 건설사업관리는 법제화 당시의 CM업무영역을 크게 벗어나고 있으며, 간사회에서 설립한 한국CM협회는 CM협회 창립 주체인 간사회에 동의 없이 건설사업관리협회를 건설관리협회로 개명하고, 설립 당시 창립 주체였던 20대 건설사를 이사진에서 배제하고 용역업체 중심으로 이사진을 채움은 물론 현 회장체제를 수십 년간 동일인물로 이어 오고 있음은 정부 주무부서인 국토부에도 큰 책임이 있다 하겠다. 이제라도 기형적인 감리형 CM을 배제하고 건설사업관리 법제화 당시 CM FOR FEE와 CM AT RISK 영역으로 발전시켜 국내시장을 선진화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셋째 한국CM간사회는 CM모체로써 국내외 시장개척에 과감히 도전하여 건설사업관리의 국제화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중장기사업전략에 따라 내년엔 국내 CM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입하고, 2026년도엔 국내/해외사업적극 진출 확대하고, 2027년도엔 글로벌회사로서 성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넷째 한국CM간사회는 건설사업관리의 재창출을 위해 2025년 8월 25일(월) 국회 별관에서 산학관 각 분야 저명한 인사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국내 건설사업관리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창립 30주년 건설사업관리세미나를 열어 토론하기로 하였다.


이날 기획주제로 보람상조피플의 PT와 한바이오셀의 줄기세포와 아이코스메틱의 행운권 추첨이 있었다.

1. 보람상조피플의 성도원기획실장은 ”33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님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는 상조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최고급 서비스와 품격있는 의전으로 고객의 품위를 지켜드리고 맞춤형 옵션으로 특별한 추모 행사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전결합 저축상품 (S580)으로 고급 가전제품을 무료로 먼저 받고 총 납입한 금액을 만기에 100% 전액 환급 받는 현존하는 최고의 재테크 상품입니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원종수교육이사의 보람상조피플의 사업소개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다.

2. 정회원사인 아이코스메틱의 김민성대표는 스포츠 노화방지를 극복하는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자사 제품의 장점과 효력을 설명하고 제품별 행운권추첨이 있었고 당첨자들에게 즉석에서 선사하였다.

3. 한바이오셀(주) 이은규대표는 젊음의 건강, 난치병 치료, 암 치료를 위한 생체줄기세포의 의학적 이용에 대하여 설명하고 자사의 줄기세포 시술권을 스폰하였다.

끝으로 윤재호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주인이기에 한국CM간사회가 존재하며, 간사회와 함께하기에 도전적인 미래가 설계됨을 강조하고, ​2025년 신년교례회(216차 정기모임)는 1월 17일에 있으니 200명 이상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끝으로 참석한 회원들은 우리나라 건설산업부문 사업관리(CPM=CM)의 요람인 한국CM간사회 무궁한 발전과 건설사업관리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함께할 것을 결의하면서 힘차게 건배하였다.

(참가자 명단)

윤재호(씨엠피엠 회장), 강성화(메리츠증권 차장), 곽병삼(탄현산업 대표), 권혁문(엠피엔 대표), 길영민(게르손 , 김규철(하우텍씨앤알 이사), 김길수(태인건설 대표), 김대현(유니글로벌 사장), 김덕기(한미지오텍건설 사장), 김미희(전국노동조합총연맹 서울본부), 김민성(아이코스메틱 대표), 김선태(산업현장교육원 교수), 김성원(삼성생명 남산지점 GFC), 김세규(현대ICT 사장), 김수욱(서울대학교 교수), 김신건(코스트인사이트 대표), 김연태(에버스톤 회장), 김영식(거산 E&G 이사), 김일중(한국건축시공기술사협회 회장), 김정근(법무법인 강남 법무실장), 김종성(뉴제주바이오 회장), 김종욱(전 삼표산업 상무), 김종인(중앙경제 이사), 김태은(수재인터내셔널 대표), 김화진(동남 대표), 문낙종(원탑디앤씨 대표), 민경복(신광교클라우시티 본부장), 박기옥(더홈즈건설 사장), 박명규(AURO 천연색페인트 회장), 박상국(누리세움 회장), 박석준(대한토목시공기술사회 회장), 박영규(JSI PARTNERS 부사장), 박영하(황산R&C 대표), 박윤재(하임바이오 재무이사), 박진선(다인 대표), 박진수(강원산림 회장), 변영준(ERA KOREA 대표), 서진달(종합건축사 맥가 대표), 성도원(보람상조피플 기획실장), 손우삼(서울보증 대리점장), 손은미(더줌커뮤니케이션 대표), 송채옥(모범택시 사장), 안상호(경영정보연구원 원장), 안한규(동일토건 본부장), 양승걸(솔미건설 대표), 어복희(강남탑 공인중개사 대표)), 오세형(리치월드자산관리 부회장), 이남수(윤은 도시환경디자인 대표), 이대범(저탄소원시촌 촌장), 이산(에스와이디앤씨 본부장), 이송한(한강홀딩스 대표), 이영기(시스콘 회징), 이영재(한서건설 대표), 이원남(서광휀스타 부사장), 이원순(National Security Council 고문), 이은규(엘라케피탈 대표), 이종국(건설기술교육원 선임교수), 이종만(리즈포 대표), 이종화(앤에스컴퍼니 사장), 이진형(에코스페이스 본부장), 이필원(Building Smart Korea 대표), 이항재(수암건축사대표), 전영경(씨앰피엠 분양대표), 정병열(뉴-라인 컨설팅 대표), 정승우(삼봉역사문화진흥원 이사장), 조성봉(유니크스틸 대표), 진선봉(한신건설산업 사장), 최병호(세계한류대회추진위원회 총장), 최상호(산호이엔씨 대표), 최성식(AI경제 회장), 최성우(씨앰피엠 분양 대표), 최진만(JBID 파트너), 최한태(덕양E&C대표), 한수인(마이다스자산관리 고문, 한정수(오이디대표), 허원하(씨에스에코사장), 황인찬(메리츠증권 팀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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